山口 勝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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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캇페이의 이누야샤 관련 기사 모음 1

 야마구치 캇페이가 이누야샤에 관련해서 인터뷰한 것들은 꽤 많았습니다.하지만 제 일본어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관계로(지금도 그다지..호홋..) 미루어두었다가 이번에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아래의 인터뷰 기사들은 아니메쥬라는 실린 기사들을 발췌한 것입니다. 물론 제 일본어실력을 너무 믿지는 마십시오..^^ 하지만 즐거운 맘으로 봐 주시구요. 야마구치 캇페이는 말을 재밌게 하는 편입니다. 아~그리고 절대 퍼가지 마십시오. 퍼 갈 만한 것도 못되지만 그 정도는 예의겠죠..^^ (이렇게 써 놓았는데도 몰래 퍼가시는 분들이 있으려나..-_-^) )

   이누야샤에 관련된 질문 중

 Q: 이누야샤의 성격이 솔직하지 않은 것은 왜라고 생각합니까?
 A: 음~ 왜 일까요. 별로 서로의 프라이버시까지는 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겠죠..^^(웃음) 그러나 솔직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구는게 잘 안되는 게 아닐까요? 결국 수줍음쟁이인거죠.

 Q: 이누야샤가 정말로 좋아하는 쪽은 카고메와 키쿄우 중 어느쪽인가요?
 A: 그거야 물론 먹이를 주는 쪽이죠. 개니까요..(웃음) ...라는 것은 농담이고 어느 쪽도 좋아합니다만 키쿄우에 대해서는 '좋아했었다'라고 표현하는 쪽이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과거에 묶여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고메 쪽은 장난치는 것처럼 미소 짓고 맙니다.
(아니메쥬 2001년 4월호)

(아니메쥬는 제가 2001년 2월부터 사기 시작했습니다. 총을 쥐고 있는 삼장의 모습에 한눈에 반해서 일본어 배운지 한달 만에 덥석 사 버렸습니다.^^;;; 물론 이 때는 일본어를 못해서 그림만 보는 정도였기 때문에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아는 언니한테 일본어로 쳐서 멜로 보내준 다음 해석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 두 번째 대답에 폭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먹이를 주는 쪽이라니요..호홋..)

   
야마구치 캇페이가 고른 BEST 3

 베스트장면을 고르라면 역시
오프닝. 특히 후반부분의 흐름이 이누야샤의 세계관을 잘 표현해서 좋아합니다. 이누야샤가 혼자 걷고 있고 모두가 키라라가 타고 마중해 오는 것이라든가 ..... 마지막의 이누야샤의 웃는 얼굴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제1화, 이것은 모두가 선택했습니다만, 저도 (1화의) 모든 장면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누야샤가 키쿄우의 활에 쏘였을 때의 장면, 카고메의 목소리를 듣고 봉인으로부터 눈을 뜨는 장면 등 . 특히 좋아하는 것은 이누야샤가 도약하는 장면, 그것은 1화에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누야샤는 정말 가볍게 달리고 도약합니다. 그 장면의 연기에서 달리고 있는 호흡입니다. 호흡에 있어서는 가벼움을 죽이고 마는 듯하기 때문입니다.
 이누야샤를 연기하고 잘 되었다고 생각한 장면은
제 13화.. 초하루의 날에 인간이 되어버린 이누야샤가 요괴 쿠모가시랑 싸우는 화인데 싸우는 정점에 요괴로 되돌아오는 순간에 요괴의 피가 요동치고 무서운 이누야샤를 표현할 수 잇었던 것입니다. 완전한 요괴 모드가 된 이누야샤가 나오기 때문에 시험 케이스로 의식적으로 목소리의 톤을 낮게 내 보았습니다만 잘되지 않았습니까? 이제부터 카고메와는 별로 툭닥거리지 않아요. 이제 와서는 둘이서 단순하게 말싸움 하고 있을 때가 그립네요.(웃음)

(아니메쥬 2001년)
 

(저도 개인적으로 1기 오프닝을 제일 좋아합니다. V6가 부른 오프닝 노래 'Change the World'는 뭔가 힘찬 느낌도 들지만 화면과 이누야샤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가사에 담겨있습니다. 왠지 가슴을 울린다고 해야 하나요..^^ 항상 혼자였던 이누야샤가 카고메를 만나면서 점점 맘을 열어가고 한명씩 소중한 동료들과 만나게 되는 것은 정말 멋진 만남이라고 밖에 할 수 없겠죠.

아무것도 믿지 않고 귀를 막았어. 너를 만났을 때 진정으로 내가 있어야 할 곳을 발견했어
(何(なに)も 信(しん)じられず 耳(みみ)を 塞(ふさ)ぐ
君(きみ)に 出逢(であ)えた 時(とき) ほんとうの 居場所(いばしょ) 見(み)つけた)

두 번 다시 헤매지 않아. 네가 있는 미래의 모습을 잡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라도 뛰어넘을 수 있어.
(I want to change the world 二度(にど)と 迷(まよ)わない
君(きみ)と いる 未來(みらい) 形(かたち)とれば どこまでも 跳(と)べるさ)


Do As Infinity가 부른 2기 엔딩(어떤 분들은 특별판 엔딩이라고 하더군요.) 깊은 숲(深い森)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2기 엔딩은 셋쇼마루가 그 목도리 털 같은 것을 날리면서 고고하게 서 있는 모습이 정말 멋졌고 노래도 너무너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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