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口 勝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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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 엔젤 (D.N.Angel)

성우

이미지

인물소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멋진 하쿠역을 맡았던 성우겸 아역배우이다. 목소리가 전문성우라기보다는 그 또래의 남자애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물론 소리 지르는 부분들이 초반에는 좀 별로지만 갈수록 연기가 안정되어가고 있다. (전 사진 보면서 여자애치고 참 못생겼는데 탤런트 하네..라고 생각해버렸다는..^^;;; 알고 보니 남자애였더군요.호홋..)
(드라마시디성우:호시 소우이치로(保志總一朗)
(우리나라 성우: 전태열)

니와 다이스케 (丹羽 大助)

 초반에는 아직은 어리고 귀여운 느낌들이 많이 나는 중학생으로 14살이 되면서 니와가의 남자아이에게만 나타나는 다크가 그와 함께 공존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리사를 좋아했으나 언제나 익숙한 느낌과 공통점이 많은 리쿠를 좋아하게 되고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된다. 연애감정에 따라 다크로 변신하게 된다. 항상 따뜻하고 남을 믿는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다크와의 공존과 일을 통해 진정한 남자아이로 거듭난다.

이리노 미유 (入野 自由)

 정말 시구레 이후 가장 맘에 드는 오키아유의 연기톤이다. 건들건들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느낌의 다크에는 적격이다. 다만 너무 날티(?)나는 느낌이 들지만 역시 멋진 오키아유 료타로~~ 다이스케를 놀릴 때의 개그풍의 목소리나 결연한 의지의 다크를 잘 표현해고 있다.
(voiceactor란 참조)
(드라마시디 성우: 오노사카 마사야(小野坂昌也)
(우리나라 성우: 양석정)

다크 마우지 (ダ-ク マウジ-)

 니와가에 나타나는 전설의 괴도 다크, 예고장을 보내서 미술품을 훔치는 그는 사실은 미술품에 깃들어 있는 마력을 봉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아직은 연애에 서툴고 어린 다이스케를 놀리는 그는 모든 여성에서 너무 상냥해서 문제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리쿠에게서는 변태 취급을 받는다. (아무래도 저지른 일이 있으니..^^)

오키아유 료타로 (置鮎 龍太郞)

 이시다 아키라가 주로 맡는 역의 스타일로 이시다 아키라의 연기력이야 말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고뇌하는 히와타리의 역을 잘 소화하고 있다. 요즘 보는 애니의 대부분에 이시다 아키라가 나와서 그 목소리에 너무 익숙해져가고 있다.
(voiceactor란 참조)
(드라마시디성우: 세키 토모카즈(關 智一)
(우리나라 성우: 변현우)

 히와타리 사토시 (日渡 怜)

 다크를 잡는 총본주의 총사령관인 히와타리는 이미 대학교까지 졸업한 천재적인 아이이다. 원래 마력이 깃든 히카리 집안의 후손으로 그 내면에는 클라드가 공존하고 있다. 다크를 잡기 위해 다이스케가 다니는 중학교를 다니지만 점점 다이스케의 따뜻하고 천진난만함에 마음이 끌린다. 후에 양아버지의 음모와 클라드의 폭주를 막고 다이스케를 구하려고 한다.

이시다 아키라 (石田 彰)

 중견 성우 분이신 쿠사오 타케시의 열혈+ 광기가 느껴지는 역이다. 특히 다크와 싸울 때 그 느낌들은 오싹할 정도이다. 마지막 26편의 연기는 정말 열혈 악역을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들어 많은 애니에서 역시 녹슬지 않은 괜찮은 목소리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voiceactor란 참조)
(드라마시디성우: 마츠노 타이키(松野太紀)
(우리나라 성우: 송준석)

클라드 (クラッド)

 다크와 더불어 태어난 클라드는 다크를 또하나의 자신이라고 부르며 그를 쳐부수고 그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다크와 다이스케의 관계와 달리 히와타리는 그를 억누르려고 하고 그는 히와타리의 몸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다크의 표현을 빌자면 하얀 악마라고 해야하나...^^ 마지막 싸움에서 다크와 더불어 소멸한다.

쿠사오 타케시 (草尾 毅)

 조금은 퉁명스러운 듯 소심한 성격의 리쿠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스케와 관계가 진전되면서 부끄러워하는 느낌도 꽤 귀엽다는..^^ 출연작은 그다지 눈에 띄는 역은 없다.
(드라마시디성우:이마이 유카(今井由香) 
(우리나라 성우: 최향윤)

하라다 리쿠 (原田 梨紅)

 쌍둥이인 리사와 달리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털털한 성격이다. 하지만 의외로 연애에는 서툴러서 자신의 감정 표현에 서툰 편이다. 리사를 좋아하는 다이스케에게 관심이 없었으나 점점 다이스케의 장점들을 발견하고 그를 좋아하게 된다. 다른 여자애들과 달리 다크를 변태라고 취급하면서 싫어한다.

나카야마 사라 (中山 さら)

 최근에 여러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여자 성우 분 중의 한명이다. 스파이럴 -추리의 끈-의 히요노 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밝으면서도 조금은 기운 넘치는 느낌을 표현하는 성우이다. 여기서는 다크에 대해 대책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소녀역을 잘 살리고 있다.
(드라마시디성우: 탄게 사쿠라(丹下 櫻)
(우리나라 성우: 장경희)

하라다 리사 (原田 梨紗)

 쌍둥이인 리쿠와 달리 굉장히 여성스러운 느낌의 캐릭터이다. 그렇지만 외모와 성격만 그럴 뿐 의외로 대책없이 다크가 있는 곳을 쫓아다니는 열성적인 면도 보여준다. 주로 리쿠라든가 다른 사람의 보살핌에 익숙한 공주님 같은 소녀지만 다크와 할머니 리카의 사랑을 알고 다크에 대한 사랑을 깨끗이 포기하고 성숙해진다.

아사노 마스미 (淺野 眞澄)

 중견 여자성우분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시는 분이다. 여기서는 조금은 소녀같은 엄마 역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 출연작이 상당히 많다. 체포하겠어의 나츠미,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샤토라, 닷핵 황혼의 팔찌 전설의 카무이 등을 연기했다.
(드라마시디성우: 나가시마 유코(永島由子)
(우리나라 성우: 정현경)

니와 에미코 (丹羽 笑子)

  다이스케의 조금은 소녀같은 면을 지닌 엄마로 다이스케를 곤란하게 만드는 어린 구석들이 있다. 어릴 적 자신이 남자가 아니어서 대괴도 다크가 될 수 없음을 알고 나중에 다크의 엄마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아무튼 평범한 성격은 아니다.

타마카와 사키코 (玉川 紗己子)

 다나카 리에의 팬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 다나카 리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연기라고 생각한다.'아라~아라~'라고 말하는 감탄사가 개인적으로는 인상적이었다. 건담시드의 라크스, 쵸비츠의 치이 등을 연기했다.

토와 (トワ)

 영원의 토와라고 불리는 작품에 깃들어 있던 토와는 히와타리와 클라드에 의해 분리된 다크를 찾기 위해 다이스케를 돕는다. 이후 다이스케의 집에서 엄마를 도우면서 가정부(?) 역할을 한다.  조금은 덤벙덤벙한 성격이다.

타나카 리에 (田中 理惠)

 나이가 많으신 성우분으로 출연작도 상당히 많고 다들 오래된 것들도 많다는...^^ 때로는 주책맞으면서도 점잖은 할아버지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시디성우: 마루야마 에지(丸山詠二)
(우리나라 성우: 최석필)

니와 다이키 (丹羽 大樹)

 전설의 대 괴도로 다크와 공존했던 할아버지, 지금은 다이스케에게 여러 가지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옆의 이미지는 위즈로 변신한 다크의 날개가 된다. 보통은 토끼 비스므리 귀여운 느낌...^^)

아오노 타케시 (靑野 武)

 멋진 목소리와 연기를 보여주는 이 성우분은 주로 외화더빙을 하신 분이다. 도쿄 언더그라운드의 파이론 역, 사무라이 7의 시마다 칸베이, 오늘부터 마왕의 아달베르트 등을 했다.

히와타리 아버지 (日渡)

 히와타리의 양아버지로 26살의 설정으로 나온다.(도대체 저 얼굴이 어찌 20대냐구..;;;) 다이스케에 의해 점점 부드럽게 변해가는 히와타리의 변화를 감지하고 다크를 손에 넣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또한 미오를 이용해 다이스케의 몸을 뺏으려고 한다.

테라소마 마사키 (寺- 昌紀)

 이 성우에 대한 정보는 전혀 모르겠다. 그러나 여자애(미오를 비롯해서)에게 수줍어하면서 저돌적인 모습이나, 보도부로써나 연극을 주도하는 모습등 그 또래의 솔직하지 못하고 허풍이 심한 남자애를 잘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시디성우: 타카기 와타루( 高木涉)

사에하라 고우(さえ原 剛)

 다이스케의 친구, 보도부의 주장인 그는 아버지가 사에하라 경부보이다. 아버지에게 얻은 정보로 다크의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 전형적인 말만 많고 정신없는 남학생으로 나름대로 순정파이다.^^

시라이시 미노루 (白石 稔)

 이상한 영어발음과 억양을 하느라 고생했을 것 같다. (정말 이상하다..^^;;) 역시 이 성우는 잘 모르겠다.

미오

 히와타리 양아버지에 의해 부활한 인형으로 생명을 얻기 위해 다이스케를 노린다. 다이스케네 학교 전학생으로 등장한 그녀는 일본어에 서툰 정신없이 다이스케에게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점점 다이스케의 상냥함에 끌려 본인를 포기하고 하라다 자매의 힘을 빌어 그를 지키게 된다.

카와다 타에코 (川田 妙子)

개인적인 감상

   이 작품은 광고를 상당히 많이 하더군요. 그림도 그럭저럭 이쁘고 무엇보다 오키아유 료타로가 나온다는 이유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저의 성우에 대한 편애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호홋..^^) 게다가 오키아유 료타로의 연기도 제 맘에 쏙 들어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천사소녀 네티의 남자버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또 다른 면을 보여주더군요. 마지막 편은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성우진은 저는 맘에 들었답니다. (뭐..맘에 드니까 끝까지 본 거 겠죠..^^;;;) 무엇보다 오키아유 료타로와 쿠사오 타케시의 연기가 멋집니다. 전 요즘 최근의 맘에 드는 성우분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중견 성우분들이 보여주는 안정된 연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쿠사오 타케시의 열혈 악역은 정말 맘에 들더군요.+_+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여전히 깨끗한 목소리와 연기력을 자랑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키아유 료타로의 느낌도 정말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까아~~ 특히  극도로 모범적이고 성실한 느낌의 캐릭터와 이런 바람둥이같이 능글거리는 캐릭터의 연기 공존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신인 성우분들도 상당히 많이 나오더군요. 여자 성우분들은 워낙 제가 관심이 없다 보니..^^;;; 그다지.. .

스토리는 약간은 익숙한 설정들을 택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설정들이 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결국 다이스케라는 소년의 성장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순정만화체의 화려한 그림체와 어여쁜 여자 캐릭터, 두근거리는 연애 감정들의 교차가 그 표면에 보이지만 마녀배달부 키키에서 보여주었던 그런 성장 드라마입니다. 마지막 결전을 두고 떠나는 다이스케를 보던 다이스케의 아빠가 '언제 저렇게 늠름해졌지'  라고 말하는 부분처럼 저도 1화를 봤을 때의 다이스케의 느낌이 그저 귀여운 소년이라면  마지막 26화를 봤을 때의 느낌은 이제는 한사람의 인간으로 멋진 소년으로 거듭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크와 다이스케의 관계를 보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죠. 조금은 진부한 듯 하면서도 참신한 애니입니다.
14번째 생일을 맞이한 다이스케는 집안에서 내려오는 전설의 대 괴도 다크로 변신할 수 있게 됩니다. 다크의 모습으로 예고장을 보내면서 각종 미술품을 훔치는 괴도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훔친 미술품에 깃들어진 마력을 봉인하는 것이 다크와 니와 가문의 숙명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죠. 리사를 좋아하는 다이스케, 다크를 좋아하는 리사, 이 둘을 지켜보던 리쿠, 다크를 잡고 싶어하는 히와타리를 중심으로 다이스케와 리쿠 사이가 점점 진전되어갑니다. 매번 훔치는 미술품을 중심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을 뼈대로 19편부터는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면서 '얼음과 눈'이라는 이야기와 시간의 초침이라는 미술품을 둘러싸고 다크와 클라드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집니다. 꽤 결론을 깔끔하게 냈더군요. 물론 앞에서 말했듯이 좀 진부한 면도 있지만 즐겁게 보실 만한 애니입니다.

드라마시디를 들으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아무래도 성우진이 성우진이다보니..^^ 정말 화려하죠. (옆에 간단히 적어두었습니다. ) 이건 기회되면 적도록 하죠.

오프닝
을 들으면서 목소리가 하도 특이해서 다이스케의 성우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두 명 다 목소리가 참 특이하죠.) 미야모토 슌이치(宮本駿一) 라는 가수가 부른 것이더군요. (건담 시드에서 성우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오프닝곡 백야(白夜-True Light)는 상당히 신비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엔딩곡은 조금은 속삭이는 듯한 느낌의 여성보컬입니다. 24편에 엔딩곡으로 삽입된 Caged Bird는 미야모토 슌이치가 직접 만든 곡으로 피아노의 선율과 보컬이 마음을 흔드는 곡입니다. 맘에 꽤 드는 곡이더군요. (한번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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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